제주 카지노 중국인 50명 난동…CCTV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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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 운영에 불만을 품은 중국인 고객들이 집단 난동을 일으킨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업무방해 및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중국인 A씨와 30대 중국인 B·C씨 등 3명이 입건돼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5시 28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한 호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던 중 게임 조작이 의심된다며 선동하고 카지노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MBC가 보도한 당시 CCTV 영상에는 게임을 하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바카라 게임을 하던 중국인 관광객 1명이 딜러 실수로 카드가 잘못 나오자 “게임이 조작됐다”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곧 다른 중국인 50여 명까지 몰려와 집단으로 항의가 이어졌다.
중국어로 큰 소리를 낸 이들은 삿대질을 하거나 바닥에 드러눕고,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카지노 관계자는 MBC에 “갑자기 선동 같은 사태가 생겼다. 안에서 게임하다가 사람들이 우르르 다 모인 거다. 저분이 선동을 해가지고, ‘우우’ 했던 분 중에 한 분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동은 20분 넘게 이어졌고, 경찰은 형사 등 110여 명을 긴급 투입해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동한 피의자 등이 2분 가량 걸쳐 폭행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수인에 의한 난동 행위는 없었으며, 파손된 기물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국 #카지노 #제주
2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업무방해 및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중국인 A씨와 30대 중국인 B·C씨 등 3명이 입건돼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5시 28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한 호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던 중 게임 조작이 의심된다며 선동하고 카지노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MBC가 보도한 당시 CCTV 영상에는 게임을 하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바카라 게임을 하던 중국인 관광객 1명이 딜러 실수로 카드가 잘못 나오자 “게임이 조작됐다”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곧 다른 중국인 50여 명까지 몰려와 집단으로 항의가 이어졌다.
중국어로 큰 소리를 낸 이들은 삿대질을 하거나 바닥에 드러눕고,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카지노 관계자는 MBC에 “갑자기 선동 같은 사태가 생겼다. 안에서 게임하다가 사람들이 우르르 다 모인 거다. 저분이 선동을 해가지고, ‘우우’ 했던 분 중에 한 분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동은 20분 넘게 이어졌고, 경찰은 형사 등 110여 명을 긴급 투입해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동한 피의자 등이 2분 가량 걸쳐 폭행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수인에 의한 난동 행위는 없었으며, 파손된 기물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국 #카지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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