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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짝퉁’ 적발 급증···중국 전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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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짝퉁 수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전제품의 적발건수가 매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레플
 
15일 관세청의 ‘2023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연간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발 해외직구 외조 상품 비중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레플리카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통관단계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현황을 유형, 통관방식, 품목, 발송 국가별 등으로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레플리카사이트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총 8만5247건, 약 134만개로 중량으로도 257.7톤에 달한다. #레플리카쇼핑몰
 
또한 해외직구 물품이 주로 반입되는 특송 목록 통관에서 6만9525건이 적발돼 전체 건수의 81.6%를 차지했으며 수량으로도 34만3000개로 지난 2022년과 비교해 197.8% 급증했다. #이미테이션
 
관세청은 이에 대해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짝퉁
 
지식재산권 종류별로는 상표권이 8만3892건, 디자인권·특허권이 1310건으로 집계됐으며 디자인권·특허권의 경우, 전년 대비 94.4% 많아졌다. #레플리카가방
 
적발된 물품으로는 가방류가 3만7547건(44.1%)로 가장 많았으며 신발류 1만7847건(20.9%), 의류 9332건(10.9%), 가전제품 4986건(5.8%) 등이 뒤를 이었다. #레플리카시계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 지난 2021년 393건이었으나 2022년 1777건, 2023년 4986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레플리카신발
 
위조 상품 발송 국가별로는 중국(홍콩 포함)이 8만2822건으로 9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위조 상품의 대다수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뒤를 이어선 베트남 1552건(1.8%), 태국 186건(0.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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