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유심칩'만 슬쩍…소액결제한 교도소 동기들 다시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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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유심칩'만 훔친 뒤 휴대전화 소액 결제에 사용한 교도소 동기들이 다시 수감됐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33)에게 징역 2년 6개월, B 씨(37)에게 징역 1년 6개월, C 씨(36))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같은달 26일 사이 광주 찜질방과 미용실 등에서 각종 절도 행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찜질방에서 손님이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미용실 손님의 휴대전화, 길거리 취객의 휴대전화에서 '유심칩'만 골라 훔쳐 저장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게임 아이템 등을 구매했다.
피해액은 170만 원 가량으로 추산됐다.
조사결과 교도소에서 만난 이들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소홀히 관리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김지연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모두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 개개의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인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33)에게 징역 2년 6개월, B 씨(37)에게 징역 1년 6개월, C 씨(36))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같은달 26일 사이 광주 찜질방과 미용실 등에서 각종 절도 행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찜질방에서 손님이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미용실 손님의 휴대전화, 길거리 취객의 휴대전화에서 '유심칩'만 골라 훔쳐 저장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게임 아이템 등을 구매했다.
피해액은 170만 원 가량으로 추산됐다.
조사결과 교도소에서 만난 이들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소홀히 관리하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김지연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모두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 개개의 피해액이 비교적 소액인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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